오 이 게시판을 문화생활 게시판으로 써야겠어

신기해요옹

너무 좋았어 이것저것 태클걸것도 없고.. (11화 제외임 11화만 생각하면 머리쳐서 봣던 기억 잊고싶음)
첨에 샌드맨 보기 시작했을땐 아 다 좋은데 주인공 위치에 비해 너무 어린거 아닌가 좀만 늙었으면 좋겠단 생각 계속 했는데 생각해보면 꿈이라는 존재 자체가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거 없이 스스럼없이 닿을 수 있는 대상이고 어떤식으로 표현될지도 개개인마다 다른거라 그런가 막화에 다다를수록 납득할수 있었음..

ㅋㅋㅋㅋ 고등학교때 봤던거 최근에 생각나서 지인들이랑 같이 봤는데.. 참 답답하고 짜증나고 불안한 스토리와 엔딩이지만 감독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판을 더 벌릴수 없는 단편에서의 엔딩으로 가장 적절한 엔딩 같긴하다..

오우 나 톰크루즈 일케 키작은지 처음 앎;;;;

봐도봐도 넘 재밌어~~~~~~~~~~~~~~~
샌드맨이랑 같은 작가인거 ㅈㅉ 취향 보여서 웃김 근데 샌드맨에 비해 불편한건 좀 나옴 ㅋ 작중 창녀 캐릭터성이나 할배 남캐나 뭐 그런.. 근데 워낙 성경 이야기니까 그 둘의 행동 대사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보는... 내가 성경을 잘 알고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(영상도 더 재밌었을거 같음)
근데 십 아지라파엘이 일본어 하고 김치 얘기하는 장면은 봐도봐도 신경쓰임 아 이건 성경 때문에 넣은거 아니잖아요 스시 왜먹는데 일본어 왜하는데 걍 크레이프 먹으면 되잖아 ㅡㅡ 김치도 맛잇거든? ㅡㅡ^ 참나

맞다 이거 즌2 나온다더라 작품의 성장을 기대합니다

이건 뭐 말을 얹을 수 없는 너무 끔찍한 사고이자 사건이고.. 같은 소재를 다룬 영화는 주인공에 감독이 투영된 거 마냥 (그렇겠지 배우=감독 이니까..) 순정만화 만든거 같아서 개별로 였는데 드라마는 사실적이라.. 그냥 볼 수밖에 없더라

글고 딴소리지만 이 장소에서 사람들이 대피한지 40년정도 됐는데 그동안 그 자리에 여전하던 자연이 피해를 메꾸고 극복해내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로 경이롭다 (이건 드라마에 나오진 않음)

응 심해판 에일리언이야 근데 시고니 위버 없어~

내 돌잡이 헤테로가 난데없이 흥주식이 된다면 (20년이나 지났는데)

아 나 뭔가 남자 둘..이 나오는 걸 잘 못 보나봐..
아니 잘 보는데 화면에 마초가 둘이나 있으니까 화면이 너무 꽉 차보임.....
즐겁게 봤는데 리뷰 쓰려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머리에 남는게 마초랑 나쵸뿐.. (영화 잘못x 너무 타격이 커서o)

어린애들만 빠는 미친새끼와 가정폭력범이 나오는 영화 잘 봤습니다

난 사실 캐롤이 엄청 특별하고 색다른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가부장제의 피해를 입은 두 여성의 이야기였음 가부장제를 폐지하라

이 시리즈 주인공은 뉴트라고 몇번을 말해야 하는거임

싹바가지들 지들이 영화의 중심인줄 알아

스토리는 잘 기억 안나서 다시 봐야될거 같은데 몇번봐도 연출을 너무 잘해서 스토리를 볼 틈이..

다른 시리즈 봐야만 이해할수 있는거 진짜 개 재수없고 짜증난다 (난 봣음..)

예상 별점 3.3점이었는데 이거보고 5점줌

드디어봄.............
싑알.......
너무웃겨
트리거 작품 처음이고 이 회사 전매특허가 돌려막기라곤 하지만
스토리 진짜 개막쓴다 ㅋ
ㅋ
일본발이라고 밖엔 생각할수 없는 소재와 뽕빨물

미드소마 특별편 ~호론 섬의 산장에서~

물론 진짜에 비할바는 아닙니다...
미드소마가 이정도였으면 볼수 잇엇음 ㄱ-